데이터
이탈률을 보기 전에 확인해야 하는 것
이탈률이 높다는 사실만으로는 아무것도 못 고친다. 어느 화면에서, 어떤 유입이, 몇 초 만에 나갔는지로 쪼개야 액션이 나온다.

랜딩 이탈률이 높게 나올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숫자를 낮출 방법을 찾는 게 아니라, 그 숫자를 쪼개는 것이다. 유입 채널별, 랜딩 페이지별, 체류 시간대별로 나누면 대부분 특정 조합 하나가 전체를 끌어내리고 있다.
“이탈률 72%“라는 문장은 그 자체로는 판단 재료가 아니다. 업종 평균과 비교해봐야 의미도 흐릿하다.
쪼개고 나서야 질문이 생긴다. 왜 이 채널만 3초 만에 나가지. 왜 이 페이지만 다른가. 질문이 생기면 그때부터 고칠 게 보인다.
반대로 쪼개지 않고 전체 수치만 보고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 ‘전체적으로 개선하기’밖에 없다. 그건 계획이 아니다.
쪼개는 순서는 보통 이렇다.
| 축 | 보는 것 |
|---|---|
| 유입 채널 | 광고 클릭인데 즉시 이탈 → 소재·랜딩 불일치 |
| 랜딩 페이지 | 특정 페이지만 높음 → 화면 문제 |
| 기기 | 한쪽만 높음 → 렌더링·속도 문제 |
| 신규/재방문 | 신규만 높음 → 기대와 실제의 간극 |




